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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과정 기록

워크플로우 메모

스케치에서 납품까지 이어지는 실제 과정에서 쌓은 메모들이다. 방법론이나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 작업실에서 실제로 굴러가는 방식을 기록해 두었다. 비슷한 단계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참고가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자기 작업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옆자리 동료의 메모처럼 읽어주면 좋겠다.

현재 선택된 단계

스케치 단계는 판단을 미루는 단계다. 잘 그리려는 욕심을 내려두고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빠르게 펼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단계에서 고민이 너무 길어지면 시안이 좁아진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작업 단계별 메모

실제로 굴러가는 방식의 기록

도구 세팅 메모

이 작업실에서 사용하는 도구들

어떤 도구를 쓰는지보다 어떻게 세팅해서 쓰는지가 더 중요하다. 각 도구의 실제 사용 방식을 기록해 두었다.

  • 0.3mm 샤프 (히로 제품)

    러프 스케치 · 선 드로잉

    심 B 또는 2B. 너무 딱딱한 심은 종이를 눌러 흔적이 남아 스캔 시 불필요한 선이 잡힌다. 가벼운 압으로 빠르게.

  • B5 스케치북 (켄트 계열 70~80g)

    아이디어 낙서 · 초기 러프

    켄트지 계열이면 충분. 종이가 너무 좋으면 오히려 낙서를 망설이게 된다. 저렴한 게 낫다.

  • Figma

    레이아웃 · 그리드 · 타이포

    컴포넌트 이름 규칙을 작업 초반에 잡아두지 않으면 나중에 파일이 복잡해진다. 단순한 네이밍 체계를 먼저.

  • Procreate (iPad Pro)

    컬러 시안 · 디지털 러프

    레이어 이름을 날짜와 버전으로 관리한다. 나중에 이전 버전으로 돌아갈 때 시간이 절약된다.

  • Notion

    프로젝트 일정 · 피드백 기록

    피드백 회차별 텍스트 정리를 별도 페이지로 관리한다. 분쟁이 생기면 근거 자료가 된다.

관련 협업 레터

이 메모와 연결된 실제 협업 기록

에디토리얼 협업기 — 시안 3차까지 어떻게 버텼는가. 방향 합의 없이 시안을 만들었다가 전부 엎은 경험과, 그 이후 바뀐 방식에 대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