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to Hyc 소개
작업실 문을 열어 두는 이유
Foto Hyc는 일러스트레이터·그래픽디자이너로 서울에서 혼자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다. 에디토리얼 일러스트, 브랜딩 아이덴티티, 캐릭터 디자인, 패키지 일러스트를 주로 다루며, 가끔은 의뢰 없이 스케치북을 채우기도 한다. 이 매거진은 작업의 결과물보다 과정을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완성된 포트폴리오 너머에 있는 판단의 흔적, 망설임, 방향 전환의 순간들—그것들이 작업자를 더 잘 설명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집중
현재 에디토리얼 시안 작업과 로컬 브랜드 브랜딩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봄 내내 선 드로잉과 컬러 러프 사이를 오가고 있다.
작업 원칙
작업 원칙
- 01
방향을 먼저, 가짓수는 나중에
시안을 몇 개 만들지보다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를 먼저 맞추는 것이 습관이 됐다. 방향 합의 없이 다수의 시안을 만들어 왔을 때 수정이 반복된다는 걸 경험으로 배웠다.
- 02
피드백은 기록으로, 판단은 협의로
구두 피드백은 반드시 텍스트로 정리해 확인을 받는다. 기억에 의존하면 수정 범위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피드백이 쌓일수록 '이것만큼은 지킨다'는 기준도 함께 명확히 한다.
- 03
작업 호흡을 맞추는 것도 작업의 일부
일정, 검토 시간, 회신 주기를 초반에 서로 확인해 두면 후반에 혼란이 줄어든다. 클라이언트가 어떻게 결정하는 사람인지, 어떤 속도로 움직이는지를 파악하는 것도 작업 시작 전에 하는 일이다.
- 04
납품은 파일이 아니라 호흡으로 마무리
파일 전달 이후에도 인쇄 확인, 수정 여지, 사후 문의에 가능한 한 성실하게 응한다. 납품이 관계의 끝이 아닐 수 있다.
편집 철학
편집 철학
이 매거진은 작업자의 일상을 보여주는 공간이지, 작업을 홍보하는 채널이 아니다. 잘 된 결과물보다 과정의 판단과 망설임을 기록하는 것이 목적이다. 독자가 동료 작업자라는 전제로 쓴다. 입문자에게 설명하듯 풀어쓰지 않고, 같은 단계를 겪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밀도로 기록한다.
지금 작업 중
진행 중인 작업
- 진행 중
에디토리얼 일러스트 — 독립 출판사 여름호
진행 중 · 시안 단계
- 진행 중
로컬 카페 브랜딩 아이덴티티 + 패키지
진행 중 · 컬러 러프
- 개인 작업
스케치북 개인 작업 — 손글씨 레터링 실험
개인 작업 · 진행 중
관심 영역
- 에디토리얼 일러스트
- 브랜딩 아이덴티티
- 캐릭터 디자인
- 레터링·타이포그래피
- 인쇄 매체